예나 지금이나 변치않는 불변의 진리가 있으니, 바로바로~
사람이 모이는 곳에 돈이 있도다~!
이 진리는 인터넷에서도 마찬가지로 통하노니,
사람이 모이는 곳에 트래픽이 있도다~!
결국 트래픽이 많은 페이지에 자신의 컨텐츠를 노출시킬 수 있다면 트래픽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비싼 페이지를 소유한 사람이 공짜로 '좌판'을 내줄리가 만무하다는 얘기~! 그래서 결론은?
페이지를 빌릴수 없다면 브라우져를 빌리자~!
페이지 내에 내 컨텐츠를 노출시킬 수 없다면, 사용자 브라우져에 내 컨텐츠를 노출시키면 되지 않을까? 사용 시나리오를 쉽게 설명해 보겠다.
1.오늘도 변함없이 블로그를 헤매이던 길동이, 자주 찾던 Kong의 블로그에서 구글 코리아의 TNC인수 소식을 듣고, 구글 한국 블로그로 통하는 링크를 클릭하여 공지글을 읽는다.
2.그 순간. 신호를 보내는 발자국.com 의 플러그인. 브라우져 상단의 '발자국 보기' 버튼이 반짝거리며, 해당 페이지와 관련된 컨텐츠들이 등록되어 있음을 알린다.
3.궁금해진 길동. '발자국 보기' 버튼을 클릭하여 관련 컨텐츠 들을 읽어 내려간다.
4.자존심이 발동한 길동이. 결국 자신의 블로그에 나름대로 의견을 쓰고, '발자국 남기기' 버튼을 클릭하여 발자국.com에 귀중한 컨텐츠를 발행한다.
결국 이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관건은, 사용자로 하여금 어떻게 플러그인을 설치하도록 만들 수 있나 하는 것 아닐까...
참고로 위의 그림들은 하나의 예시일 뿐 꼭 그렇게 만들겠다는 건 아니다. 혹시 좋은 의견 있으심 댓글 부탁드려요~!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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