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우리나라는 좀 뜸하지만, 유명세를 타고있는 웹 서비스의 창업자들을 보면 20~30 대 사이의 젊은이들이 많다. 그만큼 아이디어는 많고 창업의 벽도 많이 낮아졌다. 그러나 류한석 님의 말처럼 세상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그 누구도 만능의 슈퍼맨이 될 수는 없으니까.
웹 서비스 창업을 예로 들자면,
- 해당 업계에서 많은 경험을 갖추고 있는 멘토
- 아이디어를 잘 다듬어서 웹 서비스를 기획해줄 기획자
- 실제 서비스를 구현하고 운영해줄 엔지니어
- 이슈메이킹과 언론플레이에 능통한 마케터
- 더불어, 가장 중요한 물주!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춘 팀원이 필요하다. 이렇게 자기가 갖추지 못한 역량을 보완해주고, 힘들고 어려울 때 서로 마음관리를 해줄 수 있는 좋은 파트너를 중계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 서로가 가진 아이디어와 핵심 역량을 공개하고, 큰 일을 할 수 있는 '팀'을 만들어 주는 서비스. 나에게도 그런 파트너가 있다면.. ㅎㅎ
- 과연 자기 아이디어를 공개할까?
- 신뢰성 확보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실제 사례를 보면 지인과의 동업이 대부분이다. 과연 그런 시스템보다 더 큰 가치를 줄 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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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터뷰 질문이 생각나서 적어보네. Are you a team player?
나도 아직 많이 모자란 부분이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