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나름대로 신규사업 이라는 걸 하면서... 하나의 아이디어를 사업화 시킨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배워가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벽에 부딪칠 때 마다 생각한다.
'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쓰는 웹 서비스의 창업자 들은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가.'
인터넷 세상은 불확실성 그 자체다. 그 불확실성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종국에 가서는 사람들의 돈 주머니를 여는 서비스를 만든다는 것. 자칫하면 그 불확실성 속에 침몰될 수 있고, 인생에 있어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과연 나라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그 들 처럼 도전할 수 있었을까? 나 스스로 구글과 네이버를 뛰어넘는 웹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거창한, 어찌보면 터무니 없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회사라는 온실을 벗어나 오직 나 혼자의 손으로 도전해야 하는 날이 온다면... 과연 나에게 그럴만한 용기가 있을까.
새로운 웹 서비스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것. - 어쩌면 그 중의 하나가 용기가 아닐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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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아이템으로 벤처 창업하는 친구들 보면 멋지다고 생각해. 분야가 달라서 돕고 싶어도 도울 수 없지만 말야. 자네도 Cool한 아이템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