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역량은 형편없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신규사업이 당담업무 중의 하나이다 보니 항상 뭐 돈될만한 거리 없나, 뭐 재밌는 건 없나,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이런 경험을 여러 번 한다.
'어, 저거 내가 예전에 생각했던 건데~!'
누구나 한번 쯤은 이런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새로 나온 제품이나 서비스, 혹여나 그중에 대박난 거라도 있으면 매우 안타까워 한다. 보통 이런 반응들이 아닐까?

'아, 그것봐~ 내 말이 맞잖아~!'
'아, 설마 설마 했는데, 저게 정말 나올줄이야...'

이러면서 마치 엄청난 현자라도 되는마냥 우쭐거리기도한다.(나도 마찬가지...)
그러나 생각해 보니 그것도 참 어리석은 짓이다.

머리 속에 묵혀둔 아이디어는 그냥 응가에 불과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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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응가를 끄집어내서 다듬고 정제하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다이아몬드가 된다.
그 과정에서 극복해야할 고난과 넘어야할 산을 생각해보라.
응가가 다이아몬드가 됬는데 당연히 어렵지...
아이디어가 1%라면 99%는 바로 실행력이 아닐까 한다.

그렇기에... 주위 동료를 탓하거나 회사를 탓할 일은 아닌 듯 하다.
동료와 상사를 설득하지 못한 것도 나의 역량이 부족한 탓이요,
'설마'하고 포기한 것도 바로 나다.

우리 모두 머릿속의 응가를 꺼내어 다이아몬드로 가꾸어보자.
어쩌면 독자 여러분 머리속의 응가가 다이아몬드로 거듭날지도 모를 일이다...

(물론 벤처를 시작하기 어려운 한국의 현실도 머릿속 숙변의 주요 원인이겠지만...)
Posted by OnTheWh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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