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Touch the wonder'를 외치자마자 삼성에서도 '터치'로 맞불을 놓고 있다. 두 대기업의 경쟁을 보면서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이번 경우엔 삼성이 LG를 따라했다거나 LG가 삼성을 따라한게 아니다. 삼성과 LG 모두 '터치'라는 대세를 따랐을 뿐. 어찌보면 대세를 따른다는 건 참 안전한 전략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 의해 검증된 것을 따르는 것이니.

 하지만 왜 우리나라 기업들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세'를 만들지 못하고 따라만 가는 걸까. 닌텐도 DS, 애플의 아이폰,  MS의  Surface Computing을 보면서 소비자로서 '유혹'을 느낌과 동시에 따라쟁이의 비애와 시샘을 동시에 느낀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OnTheWh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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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3.16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잘 보면 우리나라에도 대세를 만들어가는 기업이 많다고 봄. 다만, 기술력 증진에 있어서 인프라가 아직 덜 갖추어졌다고 생각됨.
    - 방명록좀 보삼!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3.16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ouch는 촉감이고 이는 유저의 오감 중 가장 민감한 감각이지. 사용자 경험을 넘어 앞으로의 사용자는 시각만이 아니라 촉각으로서도 기기와 interaction 하게 될 거라 생각해. (프라다폰의 버튼 진동 등)

    많은 기업들이 '따라감'으로 보일지라도 이는 모든 기업이 Web2.0으로 나아가듯 하나의 트렌드라고 보면 어떨까.

  3. BlogIcon OnTheWheel 2008.03.16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말 일세. 하지만 내가 하려던 말은 'Trend maker'가 되었으면 한다는 얘기~

  4.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03.16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반가웠어요.
    먼저 인사를 했어야 하는데..
    우리 자주 만나요..

    환한미소가 정말 멋졌어요..

  5.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03.16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겨찾기에 링크걸고 갑니다.
    고운 꿈 꾸구요..